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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끠적끠적

영화 <신과함께-인과연(2018)>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외 반응-1000만 관객 돌파!

by rfrgrrd 2023. 7. 10.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신과함께-인과연(2018)>으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신과함께-죄와벌(2017)>이 1000만 관객을 넘기고 두번째로 나온 또하나의 명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원작 만화 작가이신 주호민 작가님을 스타로 만들어준 이 이영화! 함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신과함께-인과연(2018)>의 정보 및 줄거리

 

'신과함께-인과연'은 2018년 개봉한 대한민국 판타지 액션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신과함께-죄와벌(2017)>에 바로 이은 시점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강림은 전편에서 원귀였던 수홍을 본인의 마지막 귀인으로 만들어 새로운 삶을 얻으려합니다. 그러나 염라대왕은 강림의 생각을 못마땅해하고, 원귀인 수홍을 감싸고 도는 강림의 의도에 불만을 표합니다. 그리고 조건부로 재판을 받게 해주는데, 그 조건은 바로 이승에 있는 허춘삼이라는 사람을 저승으로 데려오라는 것이었습니다. 허춘삼은 이미 저승 명부의 기한을 넘긴 사람인데, 그를 저승으로 데려오려고 할 때마다 그 집에 있는 성주신이 그것을 방해하면서 지금까지 못데려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강림은 그 조건에 응하고, 강림의 부하인 해원맥과 덕춘은 강림과 함께하는 운명에 처하게 됩니다. 그렇게 강림은 수홍과 함께 재판에 임하고, 해원맥과 덕춘은 허춘삼을 저승으로 데려오기 위해 이승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의 다툼 중에 자신들의 과거에 대해 성주신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성주신과 거래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허춘삼에게는 현동이라는 어린 손주가 있어서 그 손주가 초등학교 졸업때까지 허춘삼을 저승으로 데려가지 않고, 현동이를 보살펴주는 대신 성주신은 그 둘의 과거를 이야기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성주신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거래를 하기로 하고 그들의 과거를 이야기해줍니다. 해원맥은 고려시대의 용맹한 장수 '하얀 삵'이라는 것과, 덕춘은 그 하얀 삵으로부터 보살핌을 받았던 여진족 소녀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한편 수홍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그 당시 오발탄을 발사한 후임병사를 소환하여 추궁을 하던 중 너무 큰 충격과 고통에 죽고 말아 수홍의 재판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이승에서는 성주신의 성주단지가 깨지면서 성주신이 사라지면서 마지막 과거이야기를 했는데 하얀 삵 또한 사실은 여진족 아이로서 고려 장군에게 양자로 들어와 장수가 되었고, '밀언'이라는 형이 있었는데 그 형이 자신에 대한 비교의식과 질투심에 결국 자신을 죽이고 돌보던 여진족 아이들도 죽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해원맥과 덕춘은 마지막으로 성주신이 '거꾸로 읽고 생각해보라'는 이야기를 떠올리다가 '밀언'이 '강림'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강림은 이 모든 과거를 기억한 채로 지금껏 차사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자신의 잘못을 사과할 용기가 없었을 뿐이었습니다. 다시 저승에서는 이번에는 그 당시 장교였던 박중위를 소환해 사실 그 때 수홍이 살아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일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 그냥 무시하고 죽게 만들었음이 밝혀져 수홍은 무죄가 판결이 났습니다. 그리고 강림은 용기내어 해원맥과 덕춘에게 과거에 대한 사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건을 향해 바쁘게 움직이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저승과 이승으로 이어지는 개성넘치고 액션적인 장면들, 서로의 인연을 풀어내는 드라마적인 요소 등 영화 시청각적인 요소는 물론 그보다 더 의미있는 것은 삶과 죽음, 영혼의 존재 등의 철학적인 주제를 영화를 통해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많은 관객을 동원한 대작 영화 중 하나입니다.

 

<신과함께-인과연(2018)>의 등장인물

 

영화 <신과함께-인과연(2018)>에서는 여러 유명한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우선 하정우 배우님이 강림 역을 맡으셨습니다. 강림은 자신의 어둡고 고독한 과거를 모두 짊어지고 새로운 삶을 얻기 위해 열심히 차사의 직무를 감당하는 사실상 주인공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지훈 배우님이 해원맥 역을 맡으셨습니다. 밝고 기분파 차사인 해원맥은 칼을 잘 쓰고 무술이 굉장히 뛰어난 차사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알고 고뇌에 빠지지만 결국 자신을 죽인 이를 용서하고 앞을 보고 현실에 맞서는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김향기 배우님이 덕춘 역을 맡으셨습니다. 덕춘은 차사들 중 막내로 여러 자질구레한 일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덕춘 또한 자신의 과거를 알고 힘들어하지만 결국 용서하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김동욱 배우님이 수홍 역을 맡으셨습니다. 전편에서 원귀였던 수홍이 자신의 과거를 떳떳하게 밝힐 수 있게 되는 계기가 찾아오면서 귀인으로서 환생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주신은 마동석 배우님께서 맡으셨습니다. 성주신은 마동석 배우님의 피지컬과 유머로 굉장히 매력있는 캐릭터로 묘사되었고, 현동이를 감싸주는 애틋한 마음까지 보이는 착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차사들의 과거를 알려주면서 영화의 중요한 국면을 만들어내는 장치로서의 역할도 담당합니다.

 

<신과함께-인과연(2018)>의 국내외 반응

 

'신과함께-인과연'은 2018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판타지 액션 영화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와 호응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 이 영화는 이승과 저승이 연출한 신비한 세계를 그려낸 것을 인정받았습니다. 복잡한 캐릭터간의 관계와 인물 사이의 갈등을 그린 스토리라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2018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제21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상영작 선정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한국의 영화 특성과 판타지 요소를 잘 혼합한 것을 호평받았습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태국, 베트남, 홍콩에서도 상영되었습니다. 또한 볼리우드를 비롯한 인도, 필리핀 등에서도 상영되며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과 유럽 지역의 영화제 등에서 상영되고 호응을 얻었습니다. 해외에서는 영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판타지 액션 영화'로 인식되며 한국 영화의 높은 기술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베를린 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으며, 다양한 세계 영화제에서 선정되고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신과함께-인과연'은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다양한 국가의 관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의 판타지 영화를 널리 알리고 세계 시장에서 주목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