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2016)>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외 반응-1000만 관객 돌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야기해볼 영화는 공유 배우님과 마동석 배우님이 함께 참여한 <부산행(2016)>이라는 영화를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그리고 지금 우리 학교는 이전에 먼저 선보인 우리나라의 좀비물! 워낙 재미있어서 1000만을 돌파한 영화이니 볼 만 하겠죠? 오늘은 이 <부산행(2016)>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행(2016)>의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부산행(2016)>은 대한민국의 액션/스릴러 영화로, 연출은 연상호 감독이 맡았으며 공유, 마동석, 정유미, 김수안, 김의성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2016년 7월 20일에 개봉하였고, 같은 해에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공식 제목은 '부산행'이지만 국제 영화제에서는 'Train to Busan'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부산행은 차에 치인 고라니 한마리로부터 시작됩니다. 근처 바이오 단지 유출 사고가 주변에 있었고, 그 주변에서 치인 그 고라니는 죽은 것 같았던 상태에서 갑자기 눈알이 돌아가고 관절이 꺾이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주인공 '석우'는 주식투자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입니다. 그에게는 딸 '수안'이가 있고, 아내는 이혼 소송중으로 친정인 부산에 가 있는 상태입니다. 딸의 생일도 잘 챙겨주지 못하는 무심한 아버지에 아내와는 이혼소송중인 남편으로 살아가는 석우는 딸이 엄마를 보러 부산에 가고싶다는 말에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부산행 KTX를 타러 서울역으로 갑니다. 서울역으로 가는 길부터 서울시내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건물에 폭파음이 들리고 폭동사태 소식이 들려오면서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지만 무사히 KTX를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그 KTX 안에는 야구부 응원단장 '진희', 야구부원 '영국'을 비록한 야구부 사람들과 천리마 고속 상무인 '용석', 그리고 '상화'와 '성경' 부부 등 여러 승객들이 탑승했습니다. 막 기차가 출발하려 할 때 한 가출소녀가 허겁지겁 탑승했고, 그것이 모든 문제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 가출소녀는 지금 모든 폭동 사건의 원인인 좀비 바이러스의 감염자였고, 가출소녀가 승무원을 물어뜯기 시작하고 그 승무원이 승객들에게 달려들기 시작하면서 KTX 전체가 감염 위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모든 승객들이 패닉에 빠져있을 때, 야구부원들은 배트로, 상화는 엄청난 힘으로 감염자들을 막았고, 우선 한차례 고비가 지나가 감염자들로부터 승객들이 분리되었습니다. TV에서는 행안부의 기자회견이 나오고 문제가 없으니 동요하지 말라고 했으나, 이미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전국이 좀비들로부터의 피해가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기차는 대전역에 한차례 정차했습니다.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승객들은 내려서 주변을 살피는데 대전역도 마찬가지로 단순 폭동이라고 판단하여 출동한 군인들까지도 이미 모두 감염되어 대전역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승객들의 소리를 듣고 좀비들이 떼로 달려들고, 승객들은 또 한차례 피해를 입고 기차에 탑승하여 대전역을 벗어납니다. 승객들이 기차에는 탔지만, 혼란 통에 타버려서 사실상 객실이 감염자와 생존자가 섞여버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생존자들은 모두 15호 객실로 모이기로 하고 터널로 들어갔을 때의 깜깜함과 소리를 이용하여 15호 객실로 대부분 모이고 남은 석우, 상화, 성경 등만 들어가면 되는 상황. 그런데 용석이 사람들을 선동하여 15호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근처 좀비들이 움직임을 알아채서 오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14호 문을 이용해 좀비들이 못들어오게 하려던 과정에서 상화는 좀비에게 물리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직감한 상화는 자신을 희생하여 나머지 인원이 잘 들어갈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줍니다. 석우는 용석에게 화가 나고 용석은 계속 사람들을 선동하여 마지막으로 들어온 사람들을 격리처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석우는 같은 회사에서 일했던 김대리로부터 전화를 받습니다. 이 사건의 모든 근원인 바이오 회사가 자신들의 작전주로 살려낸 회사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죄책감에 흐느끼던 중 기차가 멈췄습니다. 기차 앞에 파괴된 열차들이 선로를 막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기관사는 얼른 기차에서 내려 다른 기관차를 찾아 운행을 시작했고, 용석은 자신이 살아남아 그 기관차에 타기 위해 진희, 영국 등 심지어 기관사 까지 희생시키며 운행하는 기관차에 탔고, 석우, 성경 수안이도 겨우 그 기관차에 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용석은 그사이 감염이 되어있었고, 그 기관차에서 감염된 용석을 내보내기 위해 석우가 용석과 싸웁니다. 겨우 용석을 떨어뜨린 석우, 그러나 석우도 그 과정에서 용석에게 물려 좀비가 될 상황에 놓였고, 수안은 아빠의 상황을 직감하고 펑펑 울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석우는 홀로 남은 성경에게 수안을 맡기고 스스로 기차 밖으로 뛰어 내립니다. 그리고 도착한 부산. 부산은 아직 청정지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고요했고 군대에서도 최후의 보루로 부산을 염두하고 오는 모든 열차와 운송수단을 막아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겨우 남은 두명은 가까스로 노래를 부르며 생존자로 인식되어 부산으로 들어가게 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부산행>은 관객들에게 단순한 좀비 영화를 넘어 인간 세계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영화는 개봉 당시 대한민국에서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중 1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부산행의 성공을 계기로 이어지는 후속작인 <반도(2020)>가 개봉하였습니다.

 

<부산행(2016)>의 등장인물

 

영화 <부산행(2016)>은 다양한 배경과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좀비 위기 속에서도 각자의 용기와 인간미를 발휘하며 승객들의 연대와 희생 정신을 보여줍니다. 공유 배우님이 주인공 석우 역을 맡으셨습니다. 한 자금운용사의 판단력이 좋고 근면한 직장인이지만, 이를 소중한 것보다 우선시해 바쁜 일상에서 딸 수안과의 소통이 어렵습니다. 또한 아내와의 갈등이 있어 부산행을 택하게 됩니다. 좀비 사태를 겪으며 인격적으로도 많이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김수안 배우님이 수안 역을 맡으셨습니다. 석우의 딸로써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석우와 함께 타고 있는 기차에서 생존 위기를 겪으며 아버지와의 결속을 더욱 깊게 합니다. 또한 마동석 배우님이 상화 역을 맡으셨습니다. 상체이 힘이 좋고 용감한 성격의 인물로, 성경과 부부로 등장하며, 예비 아빠로 딸의 출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편 정유미 배우님이 성경 역을 맡으셨습니다. 상화의 아내이자 다정한 성격의 인물입니다. 주먹질을 하던 상화를 개과천선시켰던 아내입니다. 그리고 최우식 배우님이 영국 역을 맡으셨습니다. 야구부원으로, 용감하게 배트를 들고 맞서지만, 좀비로 변해버린 친구들을 보고 공격하지 못하는 착한 마음씨가 있는 인물입니다. 또한 소희 배우님이 진희 역을 맡으셨습니다. 영국과 같은 야구부 응원단장으로 용석에게 당해 좀비가 되버립니다. 한편 김의성 배우님이 용석 역을 맡으셨습니다. 핵심적인 악역의 역할을 맡은 천리마 고속의 상무입니다. 사람들을 선동하여 자신의 안위를 보호하려했으며, 마지막까지 자신의 생존을 위해 남을 이용하는 잔인함을 보였습니다. 영화 <부산행(2016)>은 이와 같은 다양한 인물들의 용기와 연대를 통해 생존을 건 좀비와의 전투를 그립니다. 이러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 희생, 그리고 사랑의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부산행(2016)>의 국내외 평가

 

영화 <부산행(2016)>은 개봉 직후부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좀비 영화를 새롭게 창조하고, 인간의 감정과 희생 정신을 통해 놀라운 연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영화의 개봉과 함께 대형 영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부산행(2016)>은 개봉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기록적인 동원으로 인해 영화관에서 흥행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개봉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1000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며, 총 관람객 수는 11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빼어난 흥행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영화의 흥행 요인으로는 액션과 스릴러 뿐만 아니라 인간 감성과 심리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냈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부산행(2016)>은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화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영국, 호주, 태국 등에서 상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세계 영화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부산행(2016)>은 칸 영화제, 블루 드래곤 상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영화 평론가들의 평론 역시 좋은 편이었습니다. 한국 좀비 영화의 혁신으로 감독 연상호를 칭찬하며 다음작에 대한 기대를 키웠습니다. 또한 인간의 감정과 연대를 통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리얼리티 있는 좀비 액션 시퀀스를 강조하며 영화를 극찬한 반면, 일부 비판적인 평에서는 좀비물이라는 점을 가운데 둔 경계현상 같은 한계를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들 속에서도 전반적으로 영화를 호평하기 마련이었습니다. 요약하면, 영화 <부산행(2016)>은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영화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영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켰고, 전 세계외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