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2017)>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외 반응-1000만 관객 돌파!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이야기해 볼 영화는 <택시운전사(2017)>입니다. 송강호 배우님이 나오고 당시 영화의 배경이 광주 민주화 운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묘사되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천만 관객을 돌파할 만한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내용이 있는지 한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택시운전사(2017)>의 정보 및 줄거리

 

영화 <택시운전사(2017)>는 2017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드라마 영화로, 배우 송강호와 토마스 크레취만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장훈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영화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사건인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서울에서 택시운전으로 근근히 먹고살고 있는 '만섭'은 과거 5년간 사우디에서 운전을 하며 외화벌이를 했던 이력이 있는 택시기사입니다. 지금은 친구의 집에 세글세 방으로 얹혀 살고 있는 신세입니다. 한편 일본의 어느 호텔, 평온함을 경계하며 지내던 독일의 공영방송 기자 '피터'는 영국의 어느 기자로부터 "한국에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만섭은 친구와 함께 밥을 먹다가 '외국인 호구를 10만원에 광주에 태워줄거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일어나 그 곳으로 먼저 향했고, 그곳에서 원래 예약했던 택시 대신 만섭이 그 외국인 손님을 가로챘습니다. 그리고 그 외국인 손님은 바로 피터였습니다. 만섭은 신이 나서 피터에게 사우디에서 배웠던 짧은 영어로 이야기를 하려하지만, 피터는 그럴 여유가 없었고 빨리 광주로 가달라는 이야기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광주로 가는 길, 신기하게도 차가 한대도 없었습니다. 광주에 거의 다 왔을 때에는 바리케이트와 검문들 뿐이었습니다. 만섭은 무언가 상황이 이상함을 눈치챘으나, 10만원을 벌여야 한다는 생각에, 피터가 사업가인 줄 알았던 만섭은 검문에서 사업가인 외국인 핑계를 대며 광주로 검문을 뚫고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선금 5만원을 받은 만섭, 피터를 시위하는 대학생들 무리에 내려주고 위험하고 이상한 광주의 분위기에 나머지 5만원을 포기하고 몰래 서울로 돌아가려던 찰나, 갑자기 달려오는 아주머니가 다급하게 병원으로 가달라는 간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병원으로 갑니다. 병원에서 만섭은 끔찍한 장면을 목격합니다. 사람들이 나이를 막론하고 다쳐서 치료를 받고 있었고, 그곳에 피터도 있었습니다. 피터를 택시에 있는 필름가방을 안주고 갔다며 만섭을 도둑으로 몰았고, 결국 택시 트렁트에서 필름가방을 발견한 피터는 나머지 5만원도 주고 서울로 가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그곳에 있던 택시기사들이 모두 만섭을 윽박지르고 만섭은 차가 고장나기까지 해서 그 돈이 필요했고, 결국 피터와 대학생 '재식'을 통역으로 태우고 셋이 함께하게 됩니다. 그렇게 광주 금남로로 향하는 일행은 그 곳에서 공수부대와 보안사들의 만행을 취재하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그 모습을 사병들이 발견했고, 그 셋을 거의 망가져가는 차를 타고 겨우 도망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 택시기사인 '태술'이 택시의 임시 정비를 도와줍니다. 보안사에서는 서울 택시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었습니다. 만섭은 너무 위험한 상황에 화가 났고 이래서 그렇게 돈을 많이 주려 했나며 한차례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얼마 후 MBC 방송국에 폭음이 들렸고 그곳을 취재하러 일행이 다시 그 곳에 갔지만, 공수부대와 보안사의 방해와 폭력으로 재식을 뒤로한 채 나머지 일행만 도망나오게 되었습니다. 태술은 만섭에게 자신의 전남 택시번호판과 피터에게 받은 돈 5만원을 주면서 얼른 이곳을 빠져나가라 했고 만섭은 딸을 생각하며 광주를 빠져나왔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다시 광주로 들어가게 됩니다. 다시 광주로 돌아가 망연자실한 피터를 일으켜세우며 함께 할 것을 이야기하고 다시 금남로에 가게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끔찍한 총격의 현장을 발견하고 취재를 이어나갑니다. 더 이상 취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다른 기자들은 피터와 만섭을 광주 밖으로 내보내 이 사실을 잘 알리라고 이야기하고 둘은 광주를 빠져나오기 시작합니다. 목표는 김포공항, 샛길로 빠져나오던 중 또 다시 검문에 걸리고, 외국인을 보면 곧장 보고해야함에도 검문 담당자는 눈감아주고 그들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추격이 붙고, 총탄이 날아오는 순간 다른 광주의 택시들이 만섭과 피터를 위해 직접 택시들을 희생하여 막아준 덕분에 무사히 김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필름을 과자깡통에 잘 넣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피터, 그리고 거의 만신창이가 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만섭.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03년, 피터는 다시 한국으로 와서 언론상을 수상하며 그곳에서 만섭을 언급하며 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제 피터기자의 인터뷰와 함께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이 영화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더불어, 기자들의 진실을 채증하는 과정 및 당시 시민들의 투쟁을 그리며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와 인간의 정의 그리고 용기에 대한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대중들에게 충격과 동시에 감동을 불러일으켰으며, 국내외 영화제에서도 많은 인기와 상을 받았습니다.

 

<택시운전사(2017)>의 등장인물

 

영화 <택시운전사(2017)>는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다룬 작품으로, 다양한 배경과 성향을 가진 인물들이 함께 어우러져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리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먼저 송강호 배우님이 택시기사 김만섭 역을 맡으셨습니다. 까칠한 성격의 평범한 택시운전사로서 가정에 대한 사랑과 직업적 책임감이 강합니다. 가난한 살림에 힘겹게 살아온 그는 독일 기자 피터의 제안을 받고 광주로 향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인간적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토마스 크레취만 배우님이 피터 역을 맡으셨습니다. 독일 기자로서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전하기 위해 대한민국에 방문합니다. 택시기사 김만섭의 도움으로 광주에 도착한 그는 참혹한 사건들을 찍어 세계에 알리게 됩니다. 그의 결단이 사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류준열 배우님이 재식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자유로운 정신을 가진 광주 시민이자 대학생으로서, 민주화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합니다. 그리고 김만섭과 피터를 만나 통역을 하며 취재에 도움을 주지만, 그 과정에서 보안사에 잡혀 결국 이른 나이에 모진 고통을 겪고 죽게됩니다. 그의 모습은 민주화운동에 굳건한 의지를 가진 광주 시민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는 이런 인물들이 광주민주화운동의 현장에서 눈 깜짝할 새에 평화로의 상실, 갈망, 진실 찾기와 희생을 통해 인간의 가치와 정의를 새로이 깨닫게 됩니다. 이 인물들은 현실에서의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영화 속에서도 인간의 마음을 뒤흔듭니다.

 

<택시운전사(2017)>의 국내외 반응

 

영화<택시운전사(2017)>는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불편한 역사를 직시하고 전설적인 용기에 대해 다룹니다. 이 영화는 각본과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압도적인 영상미로 인해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영화 관객수가 1200만 명을 돌파함으로써 그 해 가장 큰 흥행 성적을 올렸습니다. 영화는 당시 언론의 억누름과 인권 침해를 드러내며 국가의 민주주의 발전에 대한 열망과 용기를 드러냈습니다. 이 영화의 성공은 인공지능 아니라 큰 예산을 가진 영화가 아닌, 함께하는 많은 이들의 소중한 가치를 다루는 영화가 여전히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었으며, 그 해 칸 영화제에도 출품되어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토마스 크레취만 등 외국 배우들의 참여로 인해 국제 시장에서도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영화는 원작 소설이 아니나 아시아에서 가장 큰 선에 나요 업계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상업적으로도 성공적이었으며, 해외에서도 흥행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국내에서의 영향력은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는 "택시운전사"는 대한민국 영화로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감동을 전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내외 평론가들의 극찬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입증하였습니다. 이처럼 영화 <택시운전사(2017)>는 역사와 인간 애정이 어우러진 영화로 국내외에서 깊은 사랑을 받았습니다.